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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L 이라는 notebook 호스팅 서비스가 있어서 어떻게 돌아가고 어떤게 있나 궁금해서 사용해본다.
데이터 과학자들이 손쉽게 사용 할수있게 만들어져있는 서비스이다. 터미널에서 파이썬, 자바를 사용하는 것에 시각적으로 깔끔함을 더했다고 보면된다. 원격 서버는 아마존 서버를 사용 하는 것 같다. 거기에 ZEPL에서 컴파일러, 가상머신등을 커스텀해서 설치 한 후 우리에게 웹에서 실행 할수있게 제공해준다. 예전에 내가 군대에서 쓰던 구름IDE나 자신 컴퓨터에 설치하여 쓰는 Jupyter-notebook과 닮았다. 또한 google co-lab 하고도 비슷..
지원하는 인터프리터는 기본으로는 마크다운, 파이썬, 아파치 스파크가 있고
인터프리터 관리에 들어가면 자신이 인터프리터를 생성 할수있다.
종류에는 athena, jdbc, markdown, spark, python이 있고 alias 시켜 놓는 것 같다.
인터프리터 메뉴 위에는 컨테이너가 있고 컨테이너가 있는 걸 보아 하니 1호스트에 여러 컨테이너로 동작이 되는 것같다.
이건 사용 가능한 자원인것 같다. 테스트라서 1GB, 1CPU를 할당받았다. 빅데이터나 큰 연산을 필요로 하는 작업은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호스트를 늘릴수있는 듯 하다.
이것은 가격 표다. 개인은 무료고 팀이상은 금액이 붙는다.
리소스 크기를 늘리려면 어쨌든 1유저당 60달러/한달을 줘야 하나 보다.
여기는 로그인 했을 때 나의 노트북들이 있는 화면이다.
나의 노트북을 수정 할 수 있으며, 매우 마음에 드는 화면이다.
"사용자는 리소스에 신경 쓰지 말라!" 이런 느낌이다.
노트북 파일을 가져 올수도 있음
마크 다운으로 깔끔하게 나타내고
그래프 기능들로 계산 값을 깔끔히 보여준다.
'!'를 사용하면 bash도 접근이 가능하다.
아 물론 root권한은 잠겨 있고 "uname -r" 명령시 amzn1 아마존서비스를 사용 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다.
'!' 를 사용하여 pip를 사용 할 수 있다는 뜻이다.
ip addr 명령이 된다. 도커인것도 알게 되었다.
아래 사진은 왠지 반갑다. 회사에서 말로 만 듣던 kubernetes.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오픈소스시스템이다.
ZEPL은 이것을 사용하여 구축되어있는 것 같다.
결론 아마존 클라우드서비스 - 리눅스 - 도커(ipython, java, nginx) 로 되어있는 서비스 !
좋은점.
깔끔, 연구에만 몰두 가능, 노트북 기반, 손쉬운 사용
개선되었으면 하는 것.
1. 라인 넘버가 기본이 아니여서 직접 일일이 눌러줘야 함.
2. 한 블럭만 실행하면 전체가 실행되는 경우가 있음
3. 좀더 다양한 스크립트 언어도 기본으로 되어있으면 좋을 듯함. Go 라던가 Lua 라던가 JavaScript 라던가
4. 결과 창 늘리는 부분을 좀 더 잘보이게 했으면 함(어디있는지 한참 만에야 발견 함)
5. 아직 한글 미지원(회사가 미국에 있으니 당연하겠지..)
6. 예제 페이지를 따로 제공 하여 처음 접하거나 초보자가 많은 사용 예제를 참고 할수있게 하면 좋을 듯 함
끝. 여기까지만 알아보자.
자세한 건 직접 사용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