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꿈만 꿔왔는데 드디어 생애 처음으로 케이스를 만들었다.
뭐 대단한건아니다.
캐드를 잘다루면 캐드로 하겠는데
조금 할줄 아는게 스케치업이라.. 이걸로 하긴했는데
규격을 다 따오기가 너무 어려워서 대충 ... 했.. 그렇다.
최초엔 완벽하게 잘라서 조립해야지 했는데
주문 할때 잘못주문해서
한쪽면이 튀어 나온다 ㅠㅠ 5mm를 안뺐다..
그래도 나름 문도 열리게 만들었다.
하드도 딱 2개 들어가게 했고..
파워는 케이스 뜯어서 넣었다.
위처럼 반나절 나뒀다가 하드가 갑자기 맛이가는 사태가 벌어져 확인해보니 안에 열기가 어마어마...
결국 개폐하고 사용중 ㅠㅠ
그리고 웬디 하드 문제인건지 진동이 윙~~~~~~~~~~~~~ ㅠㅠ
뭐 그래도 첫작 치고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쓰다가 돈생기면 좀더 이쁘게 도면짜서 만들예정이다.
다음에 참고
1. 규격에 맞은 볼트 구멍
2. 소음
3. 통풍
4. 경첩 부분을 잘생각하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