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파이썬 공부를 하다가 안드로이드 개발 공부에 빠져있다. 원래는 전역하면 바로 공부에 뛰어들어보려고 했으나.... 여건이 그렇지 않았다. 안드로이드 버전 2.3 때의 책을 사뒀다가 굉장히 오랫동안 묵혀 뒀는데.. 이번에 안드로이드 8.0 개발 책을 사면서 2.3때 책도 펴서 공부하게 되었다. 일찍 좀 시작 했더라면, 현재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의 어플들과 겹치는 건 없었을 텐데 말이다.
책은 "깡샘의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이라는 책인 색인도 그림으로 되어있고 페이지수도 가격대비 많고 해서 샀는데.. 생각보다는 별로다.. 뭔가 양은 많은데 소스코드에 주석으로 설명도 없고, 기본적인 기능에 대한 소스코드만 있고해서 어려움을 겪고있다. 포기만 안하면 그래도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수있을까 해서 공부해 보고있다.
이제 앞으로 1개월 후면 다시 복학을 해서 학교를 다닐텐데 걱정이 앞선다.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것도 시간이 좀 걸릴테고.. 학점유지가 예전 처럼 될까? 하는 생각도 든다. 뭐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니깐 재미있게는 배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 그리고
최근에 초대장이 생겨서 2장을 배포했다. 나는 이렇게 배포하는게 기분이 좋은지 몰랐다. ㅎ
앞으로의 계획
-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 메모어플 만들기
-> 맛집 관리 어플 만들기
-> 간단한 게임어플 만들기
- 자료구조 공부 with C
- voca 공부
- 파이썬 공부 한것들 포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