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27 - 도메인 연장

2018. 4. 27. 19:05

cybertramp Log.txt


오랜만에 메일에 들어갔더니 도메인 연장 메일이 날라와있었다.. 군대 있을 때 도메인 관련 책을 읽으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작년에 연장하고 벌써 또 1년이 지났다. 처음에는 집에있는 NAS를 군대에서 어떻게 접근 할까 하다가 유동도메인을 duckdns를 통해 연결해두면 좋을 것 같아서 그리고 가격 할인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우비웹에서 .net을 그 당시 엄청 할인해서 구매했었는데 2년이 지나니 금액이 2배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도메인 관리기관 이전이라는게 가능 하다고 해서 호스팅.kr 로 이전해서 1년 연장을 하려했더니 시험기간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연장 만료까지 일주일도 안 남아서 기관 이전은 포기하게되었다. 도메인 정책상 10일 미만이 되면 기관이전 에 걸리는 시간이 있어서 안된다고 한다. 결국 2배 된 금액을 주고 나는 1년 연장을 신청 해뒀다..하하 내년 초쯤에는 미리 다른 기관으로 이전하고 연장을 할 생각이다. 회사를 계속 다녔으면 한 3년 했었을것이지만 난 대학생 신분으로 돌아 왔으므로 1년으로..


그래도 도메인을 가지고 있으니 좋은 점이 많다. IP도 안 외우고 공유기, 컴퓨터에 접근 할수도 있고 ddns와 연결하면 유동IP도 연결이 된다. 그리고 내 닉네임의 공식적인 주소가 있다는 것. 


그리고 새로 알게 된 것인데.. 2000년대 초반 버블 닷컴이 불었을 당시에는 가격이 어마어마 했다고 한다.

ICANN(국제인터넷주소관리국)은 도메인을 누군가 등록 할때 마다 건당 200원 정도의 수익을 얻는다는데 굉장한 수익을 얻으며 운영할듯하다.. 망할 일도 없고..


▲ 인터넷 일부의 라우팅 경로를 시각화한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