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ravelgenio.com/


일단 이곳이 가격이 싸다고 결재를 준비 중이라면 절대 하지 말것을 추천한다.


스페인에 있는 소규모의 이 업체는 정말 최악이다. 돈이 많아 날리고 싶다면 추천


이유)

1. 없는 비행정보도 올려서 결재를 완료 하고 기다리면 메일 하나 던져주고 환불처리를 해주겠다고 한다.

문제는 자기네들 마음대로 승객 1인당 30유로(금일 기준 약 3만 9천원)를 가져간다....

뭐 이런 업체가 있는지... 어이가없다.


2. 웹사이트는 한글 번역이 되어있는데.. 고객지원은 영어로만 되며, 전화는 국제 전화비가 든다.

메일도 한통을 보내면 2~3일 뒤에오는 정말 어이가 없는 고객지원이다.


3. 환불처리가 굉장히 느리다.


4. 이미 안좋은 평이 구글과 네이버에 퍼져있다.


돈날리고 싶지 않다면 조금 돈 더들여서 안전한곳으로 예매를 하길 빈다.


경험)

스카이 스캐너를 통하여 가격이 저렴하여 4명에 대한 예매를 했다. 하지만 내가 승객 1명의 이름 철자 하나를 잘못 입력하였고, 영문으로 트레블제니오에 메일을 보냈고, 바로 답장이 왔다.



2가지 대안을 제시하였고, 하나는 하나를 취소하고 승객 한명것을 30유로를 지불하고 바꾸라는 것이였고,

또 다른 하나는 환불 받으라는 이야기 였다. 그리고 23:00까지 대안에 대해 알려 주지 않으면 그냥 진행 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해왔다.


나는 바로 답장을 보냈고 한명의 대한 정보가 잘못되었으니, 한명에 대한 정보만 30유로를 지불할테니 수정해 달라고했다.


하지만.... 내가 바로 보냈지만... 반영은 해주지도 않고... 

그냥 자기들 마음대로 환불 처리 해버렸다...



어이가 없었지만... 일단 환불이라도 받자.. 라는 생각으로 shortly 랬으니 빨리보내주겠지...

했는데


무려 15일이 지나서야 환불이 처리되었다.

이로서 나는 다시는 저렴하다고 함부로 이상한 사이트에서 예매하지 않겠다고 또 다짐했다.

또한 약 15만원(120유로)의 돈이 공중분해 되었다.


정말... 최악의 업체였다. 내생각엔 이런식으로 환불, 수정으로 돈을 버는 업체 같은데.... 외국은 더 하다는 걸 깨달았다.

물론 내가 영어를 좀 더 뛰어나게 했다면.. 전화라도 걸었을 것이다. ㅠ


다음부턴 조금 비싸더라도 항공사에서 예약해야겠다.




이 글을 쓰면서도 또 화가 난다... ㅠ